남해하면 생각나는 관광 명소가 있는데요. 전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다랭이 마을입니다. 오래전 배우 신현준이 출연한 영화 <맨발의 기봉이> 촬영지로 유명했었죠. 남해바다를 배경으로 달리기를 좋아했던 주인공 기봉이의 삶을 그렸던 영화입니다. 또한 상주은모래비치와 보물섬전망대 양 떼목장 등 명소가 많은데요.
남해의 유명한 여행지 중에서 원효대사가 창건한 금산 보리암에서 내려다 보이는 소박한 남해 마을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넘 멋지답니다. 오늘은 남해 보리암의 주차 정보를 알려드릴게요.
남해 보리암 주차장, 주차요금
주차방법
제1 주차장에 주차 -> 마을버스로 이동
제 2 주차장에 주차 -> 걸어서 15분~20분(추천)
제3 주차장 --> 보리암 소속 차량과 필요한 물품을 싣고 오르는 차량들(현실적으로 불가)
남해 보리암에 주차장은 제1주차장부터 제3주차장까지 있는데요. 가장 아래에 있으면서 제일 먼저 도착하는 주차장이 제1주차장입니다. 제1주차장은 넓은 반면에 여기다 주차를 하게 되면 마을버스를 타고 올라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요. 그래서 보통 제2 주차장에 주차를 하시면 걸어서 보리암에 갈 수 있답니다. 제1 주차장에 도착하면 전광판에 제2 주차장에 주차가능한 대수가 표시가 됩니다. 주차공간이 여유롭다면 제2 주차장까지 올라가시면 됩니다. 오전에 도착해야지만이 제2 주차장까지 올라갈 수 있을듯해요. 만약 제 2주차장이 만차라면 제1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마을버스를 이용해야 합니다.(30분마다 운행) 마을버스 이용요금은 어른은 편도 1,700원이고 학생은 1,400원입니다. 물론 왕복으로 구매하셔도 됩니다. 맨 윗쪽에 위치한 제3 주차장은 좁기도 하고 일반차량은 오르지 못하는 거 같더라고요. 기념품 샵이나 보리암에 필요한 것들을 싣고 오르는 차량만 가능한 거 같습니다. 현실적으로 일반차량은 불가능한 거 같아요.
남해 보리암에 도착했다면 차량을 주차하시고 보리암에 올랐다가 나갈때 주차요금을 내야 하는데요. 일반승용차량은 4,000원입니다. 교통카드 탑재된 신용카드로 결제하시면 되고 하이패스 단말기가 장착된 차량은 자동 결제됩니다.
남해 보리암 입장료
개인 일반 1,000원/ 단체 일반 800원(30인이상)
학생(초, 중, 고) 무료
작년에 문화재청이 문화재 관람료를 감면하거나 무료로 개선한 이후 많은 전국의 문화재 관련 입장료가 저렴해지거나 무료로 되었는데요. 그래서 더 많은 관람객들이 찾는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요. 남해 보리암은 개인 일반인 경우 1,000원입니다. 단체는 30인이상 800원이더라고요. 초, 중, 고 학생들의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카드결제는 안되고 현금이나 계좌이체만 가능하다는점 참고하세요.
보리암 ·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보리암로 665
★★★★★ · 불교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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