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확진되지는 않았지만, 며칠간 자가검사 키트 희미한 두줄로 궁금했던 내용입니다. 많은 분들이 확진되고 완치되신 경험이 있으시면 잘 아시겠지만, 아직도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분들도 계시고 가족이 확진되었을 때 당황하시는 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저희도 지금이 처음이다 보니 가족 확진 시 아이들 등교는 어떻게 해야 할까? 궁금했어요.
여러 번의 등교 기준과 지침이 변경되어서 헷갈리는 경우도 많으시죠. 가족 동거인 확진 시 아이들 등교 가능 기준 알려드릴게요.
코로나19 감염예방 상황별 격리기간과 등교기준
- 등교 전 유증 상시 - 등교를 중지하고 자가검사키트나, 의료기관의 신속항원 검사를 실시해서 음성 이면 등교 가능,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지면 의료기관 방문 지료와 검사를 실시합니다.(권고사항)
- 매일 자가진단 앱으로 등교 전에 아이들 컨디션 체크 후 입력
- 학교에서 유증상시 - 보건용 마스크 (KF80 이상)를 착용 후 보호자에게 연락 및 진료와 검사 안내
- 본인이 확진자인 경우 -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격리기간(7일 의무) 및 방역 수칙 준수, 확진 시 자가진단 앱에 「방역기관 통보 내역」 등록
- 동거인(가족) 확진자인 경우-10일간 수동 감시 권고 준수와 3일 이내 PCR 검사 또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음성 시 6~7일 차에 신속항원검사(권고) * PCR 검사 후 음성으로 통보받을 때까지 자택에서 대기 권고
이 전의 지침(7판)에 비해 많이 느슨해진 방역지침입니다. 확진자의 동거인도 예방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모두 격리 의무가 면제되었고 10일간의 수동 감시 대상으로 전환되었어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었고, 일일 2회 실시했던 발열검사를 등교 시 1회 실시합니다. 이번에 코로나 의심증상으로 며칠간 겪어 본 결과 본인이 음성이면 등교 가능하고(학교에 따라 의료기관에서 발행하는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라고 하니 의료기관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음성이었다면 확인서를 꼭 받아오세요~) 등교하다가 증상이 나타나면 검사 후 확진될 경우 격리하면 되겠더라고요.
아이들 2학기부터는 마스크 벗고 생존수영 수업도 하고 현장체험 학습도 하는 등 코로나 이전의 활동으로 많이 돌아왔습니다. 이젠 언제 어디서든 누구라도 감염될 수 있는 상황이지만요. 철저히 방역수칙 지키며 각각 개인별로 판단하고 음성이 나왔음에도 미리 학교를 가지 않는 건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제가 그랬거든요. ) 코로나 이후 아이들의 학습부진도 많다고 하니 걱정되더라고요. 이번에 개정된 지침은 의무사항이라기보다는 권고 사항인지라 각자의 상황에 맞게 옳은 판단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양성 후 신속항원검사 음성, 결국 pcr검사 음성(ft. 검사절차, 비용)
다시 코로나 감염환자가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대부분의 건강한 사람이야 가볍게 지나가지만 누군가에겐 치명적인 바이러스이니 조심은 해야겠죠. 지난 주말부터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아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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