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서 추천 순리자로 살것인가? <역행자>로 살 것인가? - 자청

힘든 시기 역행자의 삶은 가슴 두근거리게 하는 삶을 살게 해 준다.

 

<역행자>를 읽다

역행자란, 95퍼센트의 인간은 타고난 운명 그대로 평범하게 살아간다. 이들을 순리 자라 하자. 5퍼센트의 인간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는 능력을 갖고 있다. 이 능력으로 인생의 자유를 얻고 경제적 자유를 누린다. 정해진 운명을 거역하는 자, 나는 이들을 역행자라 부른다. <책  속에서>

 

자청님의 책인데요. 사실 전 이번 이 책을 읽으며 자청님을 처음 알게 되었어요.

 

자청님이 누군지 알아볼까요?

경제적 자유를 이룬 30대 사업가, 그리고 10만 구독자의 <라이프 해커 자청>이란 유튜브를 이끄셨던 분이더라고요. 지금은 유튜브는 그만두고 본업인 온라인 마케팅 비즈니스인 '이상한 마케팅', '프드프', '아트라 상', '큐어 릴'부터 지분 투자로 참여한 '라이프 해킹 스쿨', '유튜 디오', 오프라인 사업으로는 '욕망의 북카페', '인피니' 등이 있죠.  30대 초반 무렵에 경제적 자유를 이루어 어떤 일을 하지 않아도 월 1억의 자동 수익을 완성했다고 하네요.  

 

이렇게 성공을 이룬 자청님도 10대에는 외모, 돈, 공부 이 세 가지에서 최하위였답니다. 대학을 들어가서도 공부보다는 도서관에서 200여 권의 책을 읽으며 알게 된 '인생의 공략집'을 만들어 냈어요. 그는 게임에도 공략집이 있는 것처럼 우리 인생에서도 공략집이 있다고 생각하며 이 공략집을 따라 하면 누구나 경제적 자유로 향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역행자

 

그가 이런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었는 데는 두 가지를 강조합니다. 

바로 독서와 글쓰기입니다. 

대부분의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이기도 하죠.

어떤 사업에 도전하든지, 공부를 시작하든지 간에 무슨 일을 시작함에 있어서 그에 관련된 책 20권만 읽어도 남들과 빠른 출발점에서 시작할 수 있고 좀 더 빨리 성공에 다다를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떤 사업을 하더라도 이렇게 책을 읽고 도전하는 사람은 잘 없다고 하네요. 자신의 생각대로 하는 그 자의식 때문에 우린 결국 또 순리자로 살게 된다고 합니다. 

 

자의식을 해체해야 비로소 심리적으로 안정될 수 있으며, 반복하는 실패를 성공으로 전환할 수 있다. 스스로 멍청하다는 걸 인정하자. 스스로 못났다는 걸 인정하자. 질투하는 대상보다 못하다는 걸 인정하자. 그다음에 발전이 있다.  자의식으로 자아의 상처를 피해서는 절대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이렇게 꾸준한 독서와 글쓰기를 하면서 평생 순리자로 살고 싶지 않다면 그가 말하는 역행자의 7단계 모델을 반복하라는 것이다.  자청님이 겪은 10년이란 시행착오 기간을 3년으로 줄일 수 있는 치트키가 담겨 있어요. 

1. 자의식의 해체
2. 정체성 만들기
3. 유전자 오작동
4. 뇌 자동화
5. 역행자의 지식
6.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7. 역행자의 쳇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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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청님은 철학과를 전공하며 심리학 부분의 책도 많이 읽었다 하더라고요. 마케팅이란 본래 사람의 마음을 사는 것이기에 이런 책들이 성공적인 마케팅 사업을 이끌어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겠죠. 그가 그동안 읽었던 책들 중에 추천하는 책들이 많은데요. 특히 <클루지>, <행동경제학>, <생각에 관한 생각> 등 한 권씩 읽어 볼 예정입니다. 

 

돈이 행복을 보장하진 않는다. 다만 인생의 자유를 보장할 확률은 높다. <책 속에서>

난 여태껏 순리자로 살아왔다..

그는 말한다.  어떤 사업을 구상하던 남에게 도울 수 있는, 남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는 일을 찾으라는 것이다. 예를 들면 가구 조립이라든지, 전원주택의 쓰레기 대신 버려주기, 운동기구 해체해서 옮겨주기 등등 어찌 보면 남들이 귀찮아하는 일이다. 과연 이런 사업도 될까? 이런 걸 돈 주면서 시키는 사람이 있을까?라고 생각한다면 순리자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 그 한 끗 차이의 아이디어에서 어떤 사람은 돈을 만들어 내고, 어떤 사람은 순리자의 삶을 살아간다. 모든 생각을 해체하고 분리해서 본능대로 사는 삶이 아닌 내 의지대로 사는 삶을 살아가야겠다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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